2014년 6월 3일 화요일

6월3일 MLB 08:20 밀워키 vs 미네소타 / 참고하세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34승 23패)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 미네소타 (26승 28패)의 인터리그 시리즈 1번째 경기다. 밀워키는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중부지구에서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 신시내티를 밀어내고 당당히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연승에 도전하는 밀워키는 선발 맷 가르자를 내세운다. 맷 가르자는 적어도 2~3선발급은 충분히 될만한 구위와 제구력을 갖춘 선발투수다. 하지만 올시즌 성적은 기대이하다. 팀이 그렇게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혼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4.84로 부진하다. 밀워키의 승률을 감안하면, 맷 가르자의 2승4패는 이해할수 없는 대목. 
올시즌 맷 가르자는 무실점 경기가 단 1번도 없었다. 올시즌 실점을 추려보면, 4실점, 4실점, 6실점, 2실점, 5실점, 3실점, 3실점, 3실점, 4실점, 6실점으로 기본 3점 정도는 베이스로 깔고 시작한다고 봐야한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홈에서는 꽤 안정적이라는 사실. 맷 가르자는 올해 홈에서 2승2패 3.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홈에서는 미네소타 타선을 3점 내외로 틀어막을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맷 가르자는 최근 3년간 미네소타를 1번 상대했는데, 7이닝 1실점의 좋은 경험도 갖고 있다.

미네소타는 우완선발 카일 깁슨이 나선다. 카일 깁슨은 참 알수 없는 스타일을 갖고 있다. 어떤 날은 8이닝 무실점의 강력한 투구내용을 기록하다가, 또 다른 날은 3이닝 7실점, 2이닝 6실점 등 한 순간에 무너지는 성향이 있다. 아무래도 루키시즌이다보니, 위기 상황이 닥치면 자멸하는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깁슨은 직전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나타나듯,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게 기복심한 피칭내용으로 예상은 충분히 빗나갈 소지가 있다. 따라서 오늘 밀워키와 미네소타의 경기는 가볍게 글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최종 예상
미네소타는 밀워키에 강했다. 맷 가르자는 올시즌 그리 견고한 투구내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 선발 카일 깁슨은 로또다. 잘 긁히면 밀워키 타선이 쉽게 공략못할 투수지만, 난타를 당하는 날에는 2~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올 가능성도 큰 루키 스타터다. 이런 모든 점을 종합해서 조합으로 추천할까 한다. 

미네소타 승 + 8점 이하의 저득점 

밀워키 승 + 8점 이상의 다득점 





 최종 예상

미네소타는 밀워키에 강했다. 맷 가르자는 올시즌 그리 견고한 투구내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 선발 카일 깁슨은 로또다. 잘 긁히면 밀워키 타선이 쉽게 공략못할 투수지만, 난타를 당하는 날에는 2~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올 가능성도 큰 루키 스타터다. 이런 모든 점을 종합해서 조합으로 추천할까 한다. 

미네소타 승 + 8점 이하의 저득점 

밀워키 승 + 8점 이상의 다득점 

문』) |작성자 돗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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